-
바흐 “남북 공동 올림픽, 확답 어렵지만 문은 열려 있다”
바흐 위원장이 26일 화상으로 ’서울평화상 수상은 올림픽의 이상을 계속 추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“고 밝혔다. [사진 서울평화상문화재단] “평창 겨울 올림픽은 올림픽이 평화로운
-
나라 경제 위기 말하다···"어지럽다" 자리 뜬 시리아 대통령
바샤르 알아사드(55) 시리아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의회 연설 도중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 잠시 연설을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. 시리아 대통령실은 “알아사드
-
[e글중심] 취업 스펙이 된 MBTI ...“사람 성격을 16개로 나눌 수 있나?”
창원문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‘MBTI를 통한 커뮤니케이션' 프로그램을 만들어 재학생이 참여하도록 했다. [뉴시스] 성격 유형 진단 검사인 MBT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 S
-
인도 국적 난민, 인천공항 입국 후 격리 중 코로나 확진
인천국제공항 1터미널. 연합뉴스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인도 국적의 난민이 격리 생활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았다. 경기도
-
평시 대비 사망률은 말한다, 코로나 사망 41만명 '못믿을 통계'
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. 공식 기록은 41만명이다. 하지만 실제론 훨씬 많은 이들이 희생됐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.
-
[송호근 칼럼] 리쇼어링? 꿈도 꾸지 마세요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포스텍 석좌교수 “드디어 선진국이 됐습니다. 사회학 전공 45년 만에 열등감을 극복했습니다.” 지난 주 한국일보 포럼에서 고백한 필자의 심정이다. 주변을
-
[글로벌 아이] 상급국민, 하급국민
윤설영 도쿄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 긴급사태선언 기간 일본 정부는 대대적인 재택근무 장려운동을 벌였다. 하지만 파견직원(파견회사를 통해 계약을 맺
-
[양성희의 시시각각] ‘성소수자’라는 뜨거운 감자
양성희 논설위원 신천지, 중국 동포에 이어 이번에는 성 소수자다.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성 소수자들이 표적이 됐다. 한 매체가, 첫 확진자가 ‘게이 클럽’을
-
이태원 방문 외국인 밀출국 시도하다 검거...경남 확진자 117명
서울 이태원을 방문했던 외국인 1명이 밀출국을 시도하다 붙잡혔다. 정부가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지난 8일 오후 임시 휴
-
[채인택의 글로벌줌업] 210만 명 지역에 중환자실 10개…로힝야 난민, 코로나가 불안하다
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유엔난민기구(UNHCR)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2억5500만 달러의 지원을 국제사회에 요청했다. 식수 보건위생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
-
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···로힝야 난민 '코로나 공포'
유엔난민기구(UNHCR)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·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
-
슬럼가선 "차라리 노숙이 낫다"…코로나로 벼랑 끝 선 빈곤층
브라질 대도시의 빈민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 21일(현지시간)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빈민가 골목 풍경. [AP=연
-
양자역학 어벤져스, 메르켈은 있고 트럼프·아베는 없는 것
[윤석만의 인간혁명]코로나 리더십과 과학 과학계의 ‘어벤져스’가 모인 1927년 솔베이 회의. 참석자 29명 중 17명이 노벨상을 탔다.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막스 플랑크와 마
-
스페인과 국경 맞대는데···사망자 30분의 1 포르투갈 비결
1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현금인출기 앞에서 보건당국 직원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서유럽의 이웃 국
-
배고픔에 탈출했다 코로나에 쫓겨났다···난민들의 슬픈 귀환
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고국을 탈출했던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때문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가디언이 12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-
은퇴 위기→지지율 64%···메르켈 반전 비밀은 코로나 연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으로 유럽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(65) 지
-
스페인도 확진자 중국 추월…이탈리아는 확산세 다소 주춤
30일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주의 도시 브레시아의 한 병원 내 새롭게 마련된 집중치료시설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돌보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유럽의 신종 코로나
-
[사설] 나라 대문 지금처럼 열어두면 ‘코로나 난민’ 감당 못한다
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 방역의 기본이라고 감염병 전문가들은 줄곧 강조한다. 두 방면의 전쟁에서 모두 이겨내야 한다는 말이다. 정부도 뒤늦게 지난
-
코로나19, 유가·증시·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
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.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.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
-
마스크 난민들···"부산 기장처럼 통장이 집집마다 나눠주자"
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. 정작 판매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됐지만 5시간 전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
-
위기의 아베,코로나 와중 극우 작가 불러 만찬
"앞으로 1~2주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 19)확산의 고비라지만,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 자신도 그 고빗길에 서 있다."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
-
[이코노미스트] 국경 없는 역병 시대
흑사병 몰살자 2억명, 스페인 독감 1억명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…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.
-
중국, 자국민 5명 입국 거부 논란…제주는 中 무사증 중지 검토
2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 앞에 중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걷고 있다. 최충일 기자 제주에 관광을 온 우한 출신 중국인 5명에 대해 중국 정부가 입국을 거부했다는 논
-
최근 나흘도 中 9000명 ’밀물‘···또 불붙는 제주 무사증제 논란
2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 앞에 중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걷고 있다. 최충일 기자 2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 거리 일대. 이 지역은 대형 외국인 면세점